게시판 게시물

Kims Clinic
2021년 4월 27일
In Clinic notice
<<Notice for public holiday in Kims clinic (30/4 & 01/5)>> - Kims clinic will be closed on 30th Apr & 1st May, 2021 due to Reunification day & Labour day by Vietnamese government regulations. - Sorry for inconvenience, in case of emergency please contact some of hospitals as below.) 1. Hong Ngoc Hospital(024-3927-5568 press 0), 2. Vinmec Hospital(024-3974-3556 press 0), 3. Hanoi Family Practice(024-3843-0748) *Our clinic will be opened from 3rd May Thank you!
Notice for public holiday in Kims clinic (30/4 & 01/5)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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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21년 4월 13일
In Clinic notice
Kims clinic will be closed on 21st Apr(Lunar 10th Mar, 2021) due to Hung Vuong Commemoration Day by Vietnamese government regulations. Sorry for inconvenience, in case of emergency please contact some of hospitals as below. 1. Hong Ngoc Hospital(024-3927-5568 press 0), 2. Vinmec Hospital(024-3974-3556 press 0), 3. Hanoi Family Practice(024-3843-0748) *Our clinic will be opened from 22nd Apr(Lunar 11th Mar)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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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21년 2월 08일
In Clinic notice
Kims clinic will be closed from 10th Feb(Lunar 29th Dec, 2020) to 16th Feb(Lunar 5th Jan) due to Tet holiday. Sorry for inconvenience, in case of emergency please contact some of hospitals as below. 1. Hong Ngoc Hospital(024-3927-5568 press 0), 2. Vinmec Hospital(024-3974-3556 press 0), 3. Hanoi Family Practice(024-3843-0748) Our clinic will be opened from 17th Feb(Lunar 6th Jan) Thank you.
Notice for Tet holiday in 2021 of Kims clinic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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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20년 12월 07일
In Medical Information
요즘은 누구나 다이어트에 대해서 나름 고민하고 있는 세대라고 할 수 있다. ‘과영양’과 ‘비만’은 이미 전세계적인 질병이 되어가고 있기도 하거니와 이로 인한 여러 질환과 건강문제로 이미 많은 나라가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더군다나 최근의 미용과 몸매에 대한 관심,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다이어트는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 이번에는 평소 진료소에서 시간의 제약 때문에 자세히 소개할 수 없었던 다이어트에 관한 부분을 비록 짧은 지면이나마 여기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1. 다이어트는 유행에 민감하여 여러 가지 방법과 주장이 다양하게 제기 되고 있지만 (이제까지 적어도 2만 6천가지 이상의 다이어트 방법이 소개됨) 정작 몸의 건강을 보전하기 위한 대사의 작용기전은 인류가 이 땅에 존재할 때부터 기본은 크게 변하지 않았기에 몇 해만 지속하고 곧 다른 것으로 자주 바뀌는 다이어트의 여러 ‘유행’에 따를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처한 환경과 시대의 상황에 따른 자신의 몸을 잘 이해하고 이에 맞는 지혜로운 식생활 대처가 훨씬 중요하다고 본다. (기본이 있는 다이어트가 더 중요하다.) 2. 아직 실제로 확인된 바도 없고 증명하기도 쉽지 않지만 지금의 인류의 유전자와 대사작용의 틀은 구석기시대 수렵생활을 하였던 때와 비교하여 별반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로 육식과 자연식 위주의 ‘구석기 시대의 식습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주장이 최근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인류가 오랫동안의 구석기시대를 마치고 신석기시대에 들어서면서 농경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갑자기 탄수화물 위주의 식생활이 구석기 시대의 식생활을 대신했는데 우리 몸은 아직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변화에 충분히 적응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식품산업의 발전으로 값싼 탄수화물(당질 혹은 녹말)을 각종 가공식품에 더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스낵, 과자류, 가공식품, 기타 인스턴스 먹거리 등) 전체적인 탄수화물의 섭취가 필요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초래되는 비만에 대해서는 전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값싸고 양 많은 음식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저소득층에서 더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고 이로 인한 비만과 건강악화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경각심을 갖게 한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산업화의 진행과 함께 차량이용이 비약적으로 늘어나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활동 혹은 운동의 기회가 급격히 상실되고 있고 앉아서 일하는 시간도 점점 더 많아져 이에 따른 비만과 성인병도 빠른 속도로 함께 증가하고 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생활의 위험을 알자. 운동부족이 성인병 증가의 원인이다.) 3. 최근 50 - 60년간의 산업사회의 발전은 전체적으로 우리 먹거리에도 심각한 변화를 가져왔는데 이것은 탄수화물 혹은 녹말을 위주로 한 재료로 만든 식품뿐만 아니라 (현재는 정제된 설탕, 소금 그리고 정제된 밀가루 등의 사용이 대세가 되었고, 다양한 식품첨가물의 사용이 더욱 많아졌으며,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윤리적인 제조과정이나 판매전략 등을 사용하고 있다.) 육류나 유제품의 질(quality)에도 (최근의 경제 논리는 사육방법의 비윤리성과 사육과정에서 사용되는 유해물질의 거침없는 사용으로 실제 건강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고 심지어 채소 과일까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는 어떻게 먹느냐, 얼마나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질 좋고 깨끗한 먹거리를 점점 잃어버리고 있다. (무절제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자. 건강을 해치지 않을 먹거리에 관심을 두자.) 4. 또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다이어트 지식이 과연 올바른 것인 지를 점검해보자. (1)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계속 체중계에 올라가서(심지어 하루에도 몇 번씩) 다이어트의 성공여부를 체중계의 변화로 확인하려고 한다. 그러나 체중은 다이어트의 성공여부의 기준이 될 수 없다.체중감량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방감량과는 전혀 다른 수치이므로 체중기의 Kg 숫자의 변화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 좋다. 그것보다는 키에 따른 몸무게를 계산해 넣은 BMI(체질량지수)가 단순한 체중을 재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다.그러나 이것도 정확한 체성분 분포를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한 바로미터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의 보완을 위해서는 Bio-impedance를 이용한 인바디(Inbody)를 사용하여 체성분의 기간별 비교를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될 것이다.) (2) 다이어트로 인한 몸의 체형변화를 비교적 쉽게 알아 보기 위해서는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를 재서 각각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복부비만은 우리가 중요시하는 대사증후군의 중요한 원인이다.) 허리둘레는 배꼽 높이에서 측정한다. 엉덩이둘레는 수치가 가장 크게 나온 부분을 측정한다. 물론 이러한 측정은 항상 같은 조건에서 재도록 해야 한다. *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율 =0.9(남), 0.85(여) 이상에서 심장마비 위험증가 * 허리둘레(cm)/키(cm) =0.5 이상 군에서 고혈당,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의 유병률증가 (3) 1960년대의 “다이어트=저지방 식이”라는 생각은 이제는 버리자. 이러한 방법은 이미 실패한 지 오래된 방법이다. 최근에는 오히려 지방을 제대로 먹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우리가 그렇게 미워했던 지방은 사실 체중증가와 뱃살의 주요 원인이 아니다. 오히려 탄수화물이 뱃살의 원인이다. 저지방 다이어트의 고집은 오히려 탄수화물을 더 섭취하도록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만든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더 많이 섭취한 탄수화물은 장에서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이로 인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이 과다로 분비되면 이로 인해 중성지방을 생산하고 결과적으로 몸에 지방이 쌓이게 되어 뱃살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는 것이다. 지방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은 지난 50년 동안의 인류가 과학의 이름으로 받아 온 세뇌과정인 것 같다. 예를 들어 한 때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심장병의 주범으로 몰아 간 적이 있었고 그 후에는 그게 아니라 실제로 실온에서 굳어지는 동물성 지방이 혈관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굳을 것이기 때문에 건강에 나쁠 것으로 추측하여 동물성 기름을 식탁에서 추방하였다. 그러나 그 사이에 합성 식물성버터인 ‘마아가린’이 우리의 식탁에 올랐다. 그러나 이것으로도 심장병이 줄지 않자 마아가린에 있는 트랜스지방이 비난을 받았다. 이렇게 트랜스지방이 비난을 받는 덕분에 오히려 트랜스지방이 낮은 팜유 사용이 증가되었고 이로 인해 오히려 포화지방의 섭취가 늘어났으며 팜유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의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트랜스지방의 발생은 간과하게 되었다. 또한 대량으로 제조되는 식물성 식용류도 문제가 많기는 마찬가지다. 따라서 요즘은 우리 주위에서 질 좋은 지방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이고 자연적인 상태로 기르고 처리된 지방을 찾아 적당하게 섭취해야 한다. (4) 미국에서 1950년대에 발표했던 3대영양소 섭취기준은 지금과는 맞지 않다. 그 당시의 3대 영양소의 이상적인 섭취비율은 탄수화물 55-60%, 단백질 20-25%, 지방 15-20%이라고 했지만 운동량이 그때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지금에는 탄수화물의 비율을 더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인의 식습관의 분석에 따르면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75 : 15 : 10으로 탄수화물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단백질과 지방 섭취율은 지금보다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더 주의가 필요한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탄수화물 섭취 비율을 이러한 국제적인 제안보다 더 줄이는 것이 좋다. 당뇨환자의 안정적인 혈당치를 위해서는 섭취해야 할 3대 영양소의 비율을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40 : 30 : 30로 탄수화물 섭취를 가급적 줄여야 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이 늘어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의 영양소 성분비를 당뇨환자에 근접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대사증후군을 미리 예방하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다이어트에서 생각해야 할 중요한 점은 식사량 조절보다는 먼저 영양소 성분비를 고려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과 지방은 적당한 비율로 유지하고 질이 좋은 단백질과 지방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5) 우리가 먹는 음식의 칼로리 계산은 크게 신경 쓰지 말자. 120년전 음식을 태워서 측정한 칼로리 계산 방법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은 매우 기계적인 발상으로 인체에 무조건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것은 인체 속에서 벌어지는 실제의 현상을 반영하지도 않기 때문에 실제 몇 칼로리를 먹었는지를 매번 확인하려고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식생활 관리에서는 오히려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보다는 영양소의 관점에서 올바른 균형을 찾아 가도록 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이다. (물론 다이어트이 있어서는 전체적인 칼로리를 낮추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지만 이것이 다이어트의 모든 것은 아니다.) 더구나 다이어트를 위해서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갑자기 줄여 나가면 뇌는 이것을 인식하여 몸의 전체적인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조정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체중은 줄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오히려 근육감퇴, 전신 무기력증, 저혈당 등의 부작용만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무조건 단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균형 있는 식사습관을 하면서 자신의 나쁜 습관을 점차 고쳐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한 다어어트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 어떤 다이어트에서 보는 대로 탄수화물의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탄수화물은 전혀 먹지 않는 다이어트는 오래갈 수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대로 탄수화물의 섭취는 가급적이면 줄여 나가고, 섭취 시에는 이것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얼마나 많이 올릴 수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탄수화물은 크게 혈당 상승을 빨리 가져오는 것과 천천히 가져오는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감자나 정제된 곡물, 흰 빵은 전자에 속하고 대두와 잡곡, 야채 등은 후자에 속한다. 전자의 경우는 식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이로 인해 인슐린의 분비양도 많아지고 (이것이 오랫동안 자극이 될 경우 인슐린 저항성을 가져오게 됨) 오른 혈당은 충분히 이용되지 않고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혈당을 적게 올리는 즉 혈당지수(Glycemic Index, GI)가 낮은 것이 당뇨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다. 즉 먹었을 때 혈당 상승이 천천히 되는 음식들로 식단을 짜야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체내 지방 축적의 가능성이 적어 체중감소에 효과적이고 인슐린분비도 적게 함으로 당뇨병에도 유리하다. (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은 공복감도 빨리 불러와서 그로 인해 추가로 더 많은 에너지 섭취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음식을 무조건 혈당지수에 따라서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분류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당근은 혈당지수 71로(수분이 주성분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 높게 나와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외면해야 할 음식에 포함시키는 우를 범할 수 있다. 또한 혈당지수는 사람이 한번 먹는 양이 식품마다 다르다는 점도 고려하지 않았다. 즉, 50g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려면 밥은 약 2/3 공기, 당근은 650g, 수박은 1kg을 먹어야 하는데, 보통 당근이나 수박을 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먹지는 않는다. 이렇듯 실제 식품의 섭취량이나 탄수화물 함량이 음식마다 차이가 있어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혈당지수(GI)와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혈당지수(GI)를 보완한 보다 합리적인 척도가 혈당부하(Glycemic Load, GL)이다. 혈당부하는 식품의 혈당지수를 100으로 나누어 여기에 식품 1회 섭취량 중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의 양을 곱한 숫자이다. 혈당지수가 단순히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함유한 식품끼리 혈당 증가에 미치는 속도를 비교한 것이라면, 혈당부하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한번에 먹는 양을 감안해 그것이 얼마나 빨리 혈당을 올리는지를 재구성한 것이다. 예로 들어 당근은 혈당지수 71이지만 한 번에 많이 먹진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혈당부하는 5-7로 낮다. 즉 적당히 먹으면 당근은 혈당지수와 관계없이 몸에 유익하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혈당부하는 20 이상이면 높고, 11~19면 보통, 10 이하면 낮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므로 혈당지수(GI)와 마찬가지로 혈당부하(GL)도 가급적 낮은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5. 먹는 것을 얘기할 때에 굳이 다이어트를 얘기하지 않더라도 콜라, 세븐업, 오렌지쥬스 등 당분이 다량 들어 있는 음료수의 섭취는 당연히 중단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음료수(설탕물)의 과도한 섭취는 소아와 청소년의 비만에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설탕이 없는 다이어트 콜라도 나쁘긴 마찬가지다. 혈당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충족하지 못한 뇌가 당분에 대한 욕구를 더욱 자극하기 때문이다.) 알코올성 음료(술)도 영양은 없이 칼로리만 있는 식품으로 몸은 이것을 음식으로 보지 않고 독으로 여겨서 간에서 해독하기 바쁘고 그 과정에서 중성지방이 남고 이것이 복부비만과 지방간을 일으킨다. 6. 먹는 것과 함께 운동은 다이어트의 기본 축이다. 이 운동에 대해서도 시중에는 너무 많은 이론이 있다. 이 중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보통 30분 이상을 권유) 유산소운동을 해야 지방이 타기 시작한다는 이론을 많은 사람들이 신봉하고 있지만 이것도 아직은 분명치 않은 이론이다. 실제로 급격한 운동보다는 천천히 오래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지방을 태우는 효과에 있어서 다소 유리하긴 하지만 운동할 때 이것에 얽매이기 보다는 전체적인 에너지소모의 관점에서 운동을 이해하는 것이 더 옳은 것 같다. 즉 운동은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강화하고 전체적으로 신체 대사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전체적인 근육량이 증가해서 기초대사량도 늘어나게 되어 에너지의 소비가 더 많아지게 된다. 그만큼 다이어트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우리가 하는 운동시간에 대해서는 지방이 타는 긴 시간의 가벼운 운동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사정과 형편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고 또 자신에 맞는 운동 강도를 다양하게 적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몸에 맞는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다면 몸의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에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충분한 시간이 없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운동할 시간과 환경을 찾고 지속해서 이것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혹자는 운동이 좋다고 너무 오랫동안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 데 너무 지나친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 7.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시에 꼭 지키면 좋은 제안들을 살펴보자. (참고: 이것은 독일의 Metabolic Balance라는 회사에서 제안한 8가지 규칙을 소개한 것임) 이것은 많은 영양학자와 의사들의 연구 결과로 정립한 것이다. (1) 식사는 아침을 포함해서 하루에 3끼를 꼭 먹는다 (2) 식사와 식사 사이는 적어도 4 - 5시간의 거리를 둔다 (3) 식사시간은 60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4) 어떤 식사에서도 가급적 단백질을 먼저 먹는 것으로 시작하고 탄수화물은 가급적 뒤에 먹는다 (5) 각각의 식사에서 단백질은 꼭 들어가고 단백질 종류는 가급적 1 가지만을 먹으며 몸에서 이용도가 높은 계란이나 생선을 자주 섭취한다 (요즘같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비육시킨 육류의 섭취 비율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다) (6) 저녁식사는 오후 9시 전에 끝낸다 (7) 하루 종일 몸에 맞는 충분한 물을 섭취한다 (8) 사과를 매일 한 개 정도 먹는다. 물론, 이와 함께 각 사람에게 맞는 식사처방을 받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원리는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이 중 야채는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과 지방은 비교적 적당한 양을 섭취하며 탄수화물은 혈당부하(Glycemic Load)가 낮은, 즉, 혈당을 금새 올리지 않는 것으로 섭취하되 가급적 적게 섭취하고 규정된 이상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는 식이섬유(야채 과일 및 현미, 잡곡 등을 통한 식이섬유의 섭취는 장의 건강뿐만 아니라 간과 지방의 대사에도 크게 기여한다.)의 충분한 섭취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염두에 둘 것은 무엇보다 음식에 대한 몸의 자연스러운 요구를 존중하는 것이고 이와 함께 해로운 생활양식이나 습관을 먼저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다이어트도 강제적으로 하거나 억지로 하는 것은 그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 때문에 어떤 것이든 기쁘게 그리고 자원해서 그리고 충분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올바른 원리 안에서 지속하는 하는 다이어트가 효과적이고 자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1) Metabolic Balance(균형 잡힌 대사 by Dr. Wolf Funfack) (2) Glycemic Load Diets(혈당부하 다이어트 by Dr. Rob Thompson) (3) ‘다어어트 진화론’(남세희저, 민음인출판사)
(4) 건강한 다이어트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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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20년 12월 07일
In Medical Information
누구나 고혈압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안다. 그리고 고혈압이 뇌출혈 등의 뇌질환과 심근경색 그리고 그 이외에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라는 것도 잘 안다. 그러나 대부분 고혈압은 이로 인한 특별한 증세가 별로 없고 또한 위험한 합병증이 언제 생긴다는 분명한 경고도 알 수 없기에 자신의 고혈압을 그냥 지나치기 쉽다. 이 기회에 정확하게 다시 고혈압에 대해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혈압이란? 우리 몸의 조직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혈관 내에 일정한 압력이 필요하다. 즉, 이 압력이 있어야 동맥내의 혈액을 장기 혹은 조직에 공급하게 되는데 이러한 압력은 심장의 펌프기능 때문에 가능하다. 심장이 온몸으로 피를 공급하기 위해 심장근육이 수축하는 동안 나타나는 혈압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하고 이후에는 심장이 이완하여 온 몸에 있던 피를 받아 늘어나는 동안의 혈압을 확장기(혹은 이완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120/80mmHg와 같이 표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수주간에 걸쳐 2회 이상 적절하게 측정한 혈압이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또는 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다. 혈압은 어떻게 측정하는가? 고혈압의 진단은 한번 측정한 혈압만으로 진단하지 않고 적어도 3번 이상의 방문, 그리고 각 방문당 2번 이상 혈압을 측정한 후 고혈압 여부를 진단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는 10분 이상 자리에서 안정 후 측정하며 30분 이내 흡연 및 카페인의 섭취를 금하며 5분 이상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팔을 심장위치에 두고 측정한다. (적정 혈압이 보통 120/80mmHg 이라고들 이야기 하나, 사실 이보다 높아지면 고혈압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보다 낮은 혈압이 더 좋고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이유를 모르게 갑자기 혈압이 낮아진 경우 혹은 혈압이 낮아서 자주 어지럼증이나, 식은 땀, 가슴 두근거림과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가 아니라면, 90/60mmHg 정도까지는 문제가 없다.) 고혈압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서 뇌졸중, 심근경색증, 울혈성 심부전, 신장병, 말초혈관질환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고혈압은 뇌졸중 발생의 약 80%를 차지하는 허혈성 뇌졸중의 교정 가능한 위험 인자들 중 가장 중요한 수축기 혈압은 115 mmHg 이상에서 20 mmHg 증가할 때마다, 그리고 이완기 혈압은 75 mmHg 이상에서 10 mmHg 증가할 때마다 뇌졸중의 발생률이 2배씩 증가한다고 한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미국뇌졸중학회(American Stroke Association, ASA)에서 발표한 뇌졸중의 일차 예방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고혈압으로 인한 뇌졸중의 상대적인 위험은 정상에 비해 8배가 높으며 치료를 통하여 고혈압을 엄격하게 조절할 경우 약 32%정도 뇌졸중의 위험도를 감소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처럼 철저한 고혈압 조절을 통하여 뇌졸중 발생 및 재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는 국가가 정책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한 보건 의료 문제가 되었다. 국내 조사 결과 고혈압 유병률은 26.9%로 나이에 따라 증가하여 60세 이상에서는 2명 중 1명이 고혈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고혈압 환자의 고혈압에 대한 인지율, 치료율은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하여 매우 낮은 상황이다(인지율 66.1%, 치료율 59.4%, 조절률 42.4%). 고혈압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본태성 고혈압) 어떤 원인으로 생기는 2차성 고혈압이 있다. 고혈압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은 발병원인은 잘 알 수 없지만 혈압을 상승시키는 촉진인자가 있는데 아래 그림과 같다. (나머지 10%정도를 차지하는 2차성 고혈압은 신장질환, 내분비질환의 일부, 임신중독증, 자간증, 혈압을 상승시키는 물질을 분비하는 종양, 신경성 방광증, 요로폐쇄증, 특정 약물복용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본태성 고혈압의 촉진인자 (출처: 서울 삼성병원 자료) 고혈압의 정도에 따른 분류는 (참조: 유럽고혈압학회의 고혈압 분류) 적정혈압은 120/80mmHg이하, 정상은 130/80mmHg까지 그리고 높은 정상은 140/90mmHg이전까지의 혈압을 말하고, 그 보다 높은 경우 140/90mmHg - 150/100mmHg전까지 1도 고혈압, 150/100mmHg - 180/110mmHg전까지는 2도 고혈압, 180/110mmHg이상은 3도 고혈압으로 분류하였다. **심혈관 위험 인자를 고려한 적정혈압은 120/80mmHg이하, ***처음 선별 후 2회이상 방문하여 2회 이상 측정한 평균값으로 한다. [이러한 분류는 대한고혈압학회의 것과는(아래 표 참조) 다소 차이를 보인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의 고혈압 치료지침은 (1) 고혈압의 정도 (2) 심혈관 위험 인자의 개수 (3) 무증상 장기 손상의 유무 (4) 임상적인 심혈관 질환의 유무에 따라 기저위험군, 저위험군, 중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나누어 치료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 분류에 따르면 ①고혈압전단계(혹은 높은 정상)의 환자라도 당뇨병, 심혈관질환, 또는 만성콩팥병(신장질환)이 있으면 심혈관 고위험군으로 규정되고 ②고혈압(1도) 환자일지라도 위험인자가 없으면 저위험군으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생활요법은 1일 소금 섭취량을 6g 이하로 제한하고, 과일과 채소는 많이, 포화지방은 적게 섭취하며 운동은 1일 30~50분 정도의 육체활동을 주 5일 이상 반복할 것으로 주문하는 동시에 과다체중에서 5kg 감량을 주문하고 있다. 1일 2잔 이하의 음주 제한과 금연도 주요 권고사항이다. 고혈압의 치료목표는 생활요법과 약물요법으로 혈압을 조절하여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 등 심혈관계 질환 및 신부전에 의한 유병률과 사망률을 최대한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승되어 있는 혈압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인자에 대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치료 전에 별 증상이 없었거나, 약물 복용으로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은 약을 복용한다는 것에 대해 다소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약물치료나 생활요법으로 인한 불편함은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그 이외 다른 합병증을 겪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며 최근의 고혈압 약물은 부작용이 매우 적으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고혈압의 약물치료에 대해서는 여기서 다 다루기는 어렵지만 영국의 고혈압약제의 사용가이드 라인을 간단히 소개하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고혈압약제는 여기 그림에 나온 대로 A, B, C, D로 알고 있으면 기억하기 쉽다. (A는 ACE inhibitor나 Angiotensin 2 receptor blocker -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를, B는 Beta blocker – 교감신경차단제를, C는 Calcium channel blocker- 칼슘길항제를, D는 Diuretics-이뇨제를 각각 말한다.) 고혈압 약제의 선택은 약제의 고유한 치료효과에 따라서 그리고 의료진의 선택이나 나라 혹은 인종마다 그 사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고, 고혈압과 함께 환자의 장기손상(혹은 합병증)의 유무 혹은 다른 질환이 같이 있는 지 등에 따라 약제의 선택도 다르다. 고혈압은 발생 원인이 분명하지 않더라도 각 사람마다 생각할 수 있는 발생기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인에 맞는 약의 선택이 중요하고 지속적인 약의 복용도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혈압의 변화와 치료효과에 따라 용량의 증감 혹은 다른 약제와의 병용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약 복용 후 정상혈압으로 돌아와도 가급적이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혹시 줄일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가급적 서서히 줄이는 것이 권고된다. 자료 인용: 2013 ESC/ESH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arterial hypertension,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Dong-Gu Shin, MD, PhD, 국민고혈압사업단 web-page)
(3) 고혈압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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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20년 9월 04일
In Clinic notice
Currently, due to Corona 19 those who visit Kims Clinic should prove that have not visited dangerous countries such as China, Korea, and Italy within the last three weeks and we have a medical appointment in advance (contact: 024-6128-1041). In addition, those who have symptoms such as cough, fever, headache, shortness of breath, and enteritis are restricted from entering the clinic. All visitors who come for medical treatment must have a passport. This is all to prevent damage from people living in Hanoi and those living in Golden Palace from Corona 19. Please kindly understand this situation.
Kims Clinic Notice: Covid-19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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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20년 9월 04일
In Clinic notice
Kims clinic will close from 24th Jan(Lunar 30th Dec) to 2nd Feb(Lunar 9th Jan) due to Tet holiday. Our clinic will open from 3rd Feb(Lunar 10th Jan) Thank you.
Notice for Tet holiday in 2020 of Kims clinic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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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20년 9월 04일
In Clinic notice
1. Working time: - From Monday to Friday: from 8:30 to 17:30 - Saturday: 8h30 -12h30 (Saturday afternoon and Sunday off) 2. Requirements: 1) Have skills in administrative work (working with State agencies.) 2) Have skills in assistant job for the director (Priority for person who has good English skill.) 3. Probationary period: 3 months 4. Benefits: 1) Salary: from 6 million or more depending on capacity 2) Support lunch and monthly parking fee for staff 3) Summer vacation: 01 week / year 4) Public holidays according to state regulations 5) Pay social insurance and health insurance in accordance with the State reg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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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20년 9월 04일
In Clinic notice
Kims clinic will close from 2nd Feb(Lunar 28th Dec) to 10th Feb(Lunar 6th Jan) due to Tet holiday. Our clinic will open from 11th Feb(Lunar 7th Jan)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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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20년 9월 04일
In Clinic notice
Our clinic will be closed from the 23rd July to the 29th July (For 7 days). Sorry for any inconvenience, in case of emergency please contact some hospitals below. 1. Hong Ngoc Hospital(024-3927 5568 press 0), 2. Vinmec Hospital(024-3974 3556 press 0), 3. Hanoi Family Practice(024-3843 0748) Our clinic will open the 30th July(Monday). Thank you.
Notice for summer holiday of Kims clinic in 2018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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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20년 9월 04일
In Clinic notice
Kims clinic will close from 14th Feb(Lunar 29th Dec) to 20th Feb(Lunar 5th Jan) due to Tet holiday. Sorry for inconvenience, in case of emergency please contact some of hospitals as below. 1. Hong Ngoc Hospital(024-3927 5568 press 0), 2. Vinmec Hospital(024-3974 3556 press 0), 3. Hanoi Family Practice(024-3843 0748) Our clinic will open from 21st Feb(Lunar 6th Jan) Thank you.
Notice for Tet holiday in 2018 of Kims clinic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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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18년 11월 14일
In Medical Information
1. 당뇨병의 예방은 가능한가? 혈당검사를 해보면 당뇨병이라고 할 만큼 혈당이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정도로 혈당이 낮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 공복혈당이 정상보다 높은 110mg/dl로 측정되거나 식후 2시간 후에 혈당검사를 했는데 정상보다 높은 145mg/dl 이상으로 측정되는 경우인데 이처럼 정상 혈당보다는 높고 당뇨병보다는 낮은 혈당 수치의 범위를 ‘전당뇨병’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당뇨병의 전 단계라는 뜻이다. 전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어쨌든 당뇨병은 아니지 않느냐”며 안심하는 경우와 “그럼 곧 당뇨병에 걸리는 것이냐”며 걱정하는 경우다. 두 가지 반응은 모두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전당뇨병이 당뇨병이 아닌 것은 맞지만 혈당조절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이는 그만큼 당뇨병 발생 위험 군에 속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반대로 예방을 잘 하면 당뇨병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전당뇨병 단계에서 당뇨병으로 진행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5 – 10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에 혈당조절 능력이 회복되도록 노력하면 당뇨병으로까지 진행되지 않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기회마저 놓치면 당뇨병으로 진행될 확률이 50-70%에 달하고 일단 당뇨병이 발생하면 완치할 방법이 없다. 전당뇨병의 진단 역시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을 측정해서 판단한다. ①이때 공복혈당이 100 - 125mg/dl이고 식후 2시간 혈당은 정상수치인 140mg/dl 미만이면 공복혈당장애로, ②반대로 식후 2시간 혈당이 140 - 190mg/dl이면서 공복혈당은 정상수치인 100mg/dl 미만이면 내당능장애로 진단한다. 당뇨병이라면 공복혈당도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도 200mg/dl 이상으로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 모두 혈당조절능력이 떨어지지만 전당뇨병 단계에서는 공복혈당 또는 식후 2시간 혈당에만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1) 공복혈당이 정상보다 높다는 것은 밤사이 혈당이 지나치게 떨어져 간에서 당을 과도하게 만들어내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 몸은 혈액 속의 당 농도가 0.1% 이상이 되면 남아도는 당을 글리코겐으로 간에 저장했다가 혈액내의 당의 농도가 떨어졌을 때 글리코겐을 다시 당으로 분해해 혈액 속으로 내보냄으로써 늘 일정한 당농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그런데 혈당조절 능력에 이상이 생기면서 공복에는 당농도가 지나치게 떨어지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간에서 분비되는 당이 높아지게 되면 당은 쉽게 정상수치로 회복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2) 또 공복혈당은 정상인데 식후 2시간 혈당이 높다는 것은 인슐린저항성이 있거나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공복혈당이나 식후 2시간 혈당이 높아지는 원인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어느 쪽이든 혈당조절 능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3) 이외에도 전당뇨병 단계에서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 모두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가 복합돼 있다고 해서 복합장애라고 한다. 이 경우는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만 있을 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그만큼 혈당조절 능력이 더 많이 떨어져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전당뇨병 진단을 받는 것은 그나마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매년 5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당뇨환자로 판명되는 현실에서 그나마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뇨병 예방에 신경을 쓰고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당뇨병 발병 위험이 없을 때보다 오히려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따라서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 또는 복합장애가 있다는 진단을 받는다면 남은 시간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이러한 문제를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즉시 혈당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렇게 전당뇨병 단계에서 혈당관리를 잘 해서 5 - 10년이 지난 후에도 당뇨병이 발병하지 않고 건강하다면 안심해도 될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혈당관리를 잘하면 당뇨병 발병위험이 상당히 낮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위험요소가 아예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보통 전당뇨병 단계에서도 췌장의 베타세포가 50% 이상은 이미 소실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대의학으로는 소실된 췌장의 베타세포를 되살릴 방도는 아직 없다. (그러므로 당뇨병을 어떤 약물이나 특별한 방법으로 완전히 낫게 할 수 있다는 말은 아직까지는 신빙성이 전혀 없으며 이런 방법에 의존하려는 것은 오히려 위험한 것이므로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당뇨병 단계에서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이상 손상되거나 소실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인슐린저항성을 낮춤으로써 혈당조절 능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남아 있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인슐린을 과도하게 필요로 하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혈당을 높이는 식습관을 반드시 바꿔야 하고 인슐린저항성을 높이는 모든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췌장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직까지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를 통해서 혈당조절 능력이 회복되면 당뇨병이 발병하지 않겠지만 전당뇨병 단계를 무사히 넘겼다고 해서 다시 인슐린을 과도하게 필요로 하는 생활로 돌아간다면 당뇨병 발병위험은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다. 10 -20년 후, 또는 그보다 늦게도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므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꾸준한 혈당관리는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2. 당뇨병환자가 아니어도 합병증은 올 수 있는가? 한 환자의 예를 보자. 종합검진 과정에서 공복혈당이 122mg/dl, 식후2시간 혈당이 176mg/dl로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가 함께 발견된 40대 중반의 환자에게 당뇨병이라고 알려 주자 “당뇨병 초기면 심각한 것은 아니죠?”라며 그나마 다행스러워했다. 그러나 합병증 검사에서 이미 망막이 손상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최근 눈이 부쩍 침침해졌지만 노안이 온 탓이라고 여겨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그는 당뇨병 초기에 벌써 망막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다는 사실에 무척 당혹스러워했다. 어떤 질환이든 초기에 발견하면 증상이 심각하지 않고 완치율도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당뇨병만은 예외다. 보통 혈당조절에 이상이 생기면 혈당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혈당관리 상태나 건강상태에 따라 혈당이 오르락내리락 하기 때문이다. 또 당뇨병환자라고 할 만큼 혈당이 높지 않더라도 정상보다 높은 수치의 혈당이 혈관 속을 지속적으로 흐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혈관은 손상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아직 당뇨병도 아닌 전당뇨병 단계에서도 합병증이 발견되는 예가 드물지 않은 것이다. 실제 전당뇨병 진단을 받는 환자의 10%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이 발견되고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증 같은 심혈관질환이 발견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건강한 사람이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5% 정도라면 전당뇨병 단계에서는 15% 정도로 높아지고 당뇨병환자가 되면 30% 가까이 증가한다. 전당뇨병 단계에서 합병증이 발견된다고 해도 당뇨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을 잘 하면 합병증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전당뇨병 단계에서 발견되는 합병증은 상태가 심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효과도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혈당과 혈압을 정상수준으로 낮추는 것만으로도 시력을 회복할 수 있고 심혈관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당뇨병 진단 후 “혈당이 조금 높을 뿐 아직은 괜찮다”며 방심하거나 “합병증은 당뇨병이 10년 이상은 되어야 생기는 것”이라며 안심해서는 안 된다. 혈당이 높으면 내 몸의 모든 혈관이 조금씩 손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전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몸에 다른 이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당뇨병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면 시력이 떨어졌을 때 단순이 ‘눈이 나빠졌다’거나 ‘노안이 온 것 같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당뇨병이 아닌지를 의심해 보고 혈압이 높을 때도 당뇨병이 원인이거나 당뇨병과 같은 동반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또 잇몸이 약해져 전반적으로 치아가 흔들리는 것도 당뇨병과 연관된 증상일 수 있다. 잇몸도 미세혈관이 지나가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당뇨병은 신체 모든 부위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늘 당뇨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조기에 당뇨를 발견할 수 있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최선은 어떠한 증상도 없을 때에 혈당조절 능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고 차선은 전당뇨병 단계에서 당뇨병 발병 위험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3. 전당뇨병 징후를 미리 알아 낼 수 있는가? 당뇨병은 특별한 자각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혈당이 아무리 높아도 고혈당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예가 많기 때문에 정상혈당을 웃도는 정도의 전당뇨병을 자각증상으로 알아내기는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고 전당뇨병을 아예 예견할 수 없다는 말은 아니다. 당뇨병이 증상 없이 진행된다고 해도 혈당조절능력이 떨어지기까지는 건강 상의 다양한 원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혈당조절능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은 전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상만 살펴보아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 공복혈당 118mg/dl, 식후 2시간 혈당 178mg/dl로 전당뇨병 진단을 받은 38세 남자환자의 경우 한눈에 판단할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었는데 이것은 비만이었다. 검사 결과 허리둘레는 90cm, 체질량지수(BMI) 29로 역시 비만으로 판명되었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모두 과도한 상태였으며 혈압도 높았다. (2) 공복혈당 110mg/dl로 공복혈당장애를 진단받은 30세의 여자환자는 체중은 정상이었지만 역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나 있었다. (3) 45세 남자환자는 심각한 복부비만에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동반되어 있었다. 이러한 소견은 전당뇨병은 물론 당뇨병으로 진단될 경우에도 거의 동일하게 발견되는 것들이다. 비만과 고지혈증, 고혈압, 인슐린저항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우리 몸의 대사기능에 장애를 초래한다는 의미에서 이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실제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므로 대사증후군은 당뇨병의 주요 징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성인 인구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데 이는 최근의 당뇨병의 증가 추세를 설명하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당뇨병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사증후군부터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밖에 나이가 많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혈당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HbA1C)의 수치도 당뇨병의 발병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당뇨병의 징후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위험요소는 임신성당뇨병이다. 임신 중 당뇨병이 발병했던 환자는 대개 출산과 함께 증상이 사라지지만 이후 다시 혈당이 높아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당뇨병 고위험군에 속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대사증후군’이 있거나 ‘임신성당뇨병’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평소 꾸준한 혈당관리는 물론 당화혈색소 수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4. 식습관개선과 운동량 증가가 당뇨병 예방의 제 1원칙 전당뇨병으로 진단되는 환자들은 대부분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는데 이는 오랫동안 잘못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거나 운동량이 극히 부족한 생활을 해왔기 때문이다. 실제 환자들 대상으로 조사해 보면 아침은 거른 채, 점심과 저녁으로는 고지방, 고칼로리, 고염식 위주의 외식을 하고, 빵이나 과자, 커피믹스 같은 당분함량이 높은 과자를 많이 섭취하는가 하면, 습관적으로 음주를 자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처럼 불규칙한 식사를 하고 몸에 해로운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바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운동은 거의 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므로 먼저 변해야 할 것은 식습관 개선 그리고 운동량의 증가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적당한 식사량과 식사습관, 이로운 식품과 해로운 식품을 가려 먹을 뿐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의 종류와 방법, 강도까지 세세하게 배우고 익힐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당뇨병에 대한 예방효과도 높아진다. 전당뇨환자에게 약물치료를 권하면 “아직 당뇨병도 아니라면서 왜 약을 복용하라고 하느냐”며 반발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실제 전당뇨병 환자에게 적용되는 약물은 당뇨병환자에게 사용되는 혈당강하제와 같은 종류이므로 환자입장에서는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전당뇨병 단계에서 약물치료를 병행할 경우 당뇨병에 대한 예방효과가 높다는 사실이 이미 임상연구 결과 입증되었다. 그렇다고 전당뇨병으로 진단받은 모든 환자에게 약물치료를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 당뇨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시행해도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을 때에 차선책으로 고려하게 된다. 미국당뇨병학회에서도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가 함께 있으면서 다음 중 1개 이상의 경우에 해당할 때에 약물치료를 권하고 있다. ①나이가 60세 이상일 경우, ②비만인 경우, ③직계가족 가운데 당뇨병환자가 있는 경우, ④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⑤고밀도(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 ⑥고혈압이 동반된 경우, ⑦당화혈색소 수치가 6% 이상인 경우 등이다. 맺는 말: 결론적으로 당뇨병은 아무리 좋은 약물을 처방해도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은 한 혈당조절은 불가능한 질환이므로 음식과 활동량은 물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의해 수시로 변하는 혈당을 잘 감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환자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가 주치의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주치의가 환자를 돌보듯 환자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봐야 하는 것이다. 식사조절이 어려우면 매일 식사일기를 써서라도 음식을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운동이 귀찮더라도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각오로 실천에 나서야 한다. 의사가 진료차트를 기록하는 것처럼, 하루의 혈당이 먹는 음식과 운동량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기록해 나가다 보면 결국은 혈당이 자기가 원하는 만큼 조절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자료 인용: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 지음, 당뇨병희망프로젝트, 동아일보사
(2.5) 당뇨병_당뇨병에 관한 질문들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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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1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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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합병증 일단 당뇨병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당뇨병의 경중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법으로 혈당을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일생생활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당뇨병으로 인한 여러 가지 급성 또는 만성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장수를 해치는 주된 원인은 병이 오래되면서 따라오는 눈, 신장, 신경 및 혈관에 오는 점진적인 손상(합병증)일 것이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진단 후 7-8년의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중년기 이후에는 처음 당뇨병 진단 시에도 합병증이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성 합병증을 예방하고 그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병원에서 주기적인 검사를 하여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단 합병증이 발견되면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합병증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1. 급성합병증 (1) 저혈당증 이것은 인슐린요법을 받고 있는 소아형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관찰된다.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노인 당뇨병 환자에서도 간혹 볼 수 있다. 인슐린요법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혈당이 전보다 낮아져도 인슐린 투여량을 이에 따라 줄이지 않은 경우에 저혈당증이 잘 오며 노인에서는 지속형 경구혈당제를 다량 투여했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저혈당의 증상은 초기에는 공복감, 발한, 가슴의 울렁거림, 두통, 손의 떨림 등이고 이것이 진행되면 정신착란, 혼수, 전신 경련 등 포도당 결핍으로 인한 뇌신경 증상이 나타나서 응급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식물인간이 된다. 만약 이러한 상태에 빠지게 되면 신속하게 응급으로 요당과 혈당검사를 시행한다. 요당이 음성이고 혈당치가 40mg/dl 이하이면 저혈당증이므로 즉시 설탕 물이나 콜라 등을 마시고 의식이 없으면 포도당을 정맥으로 주입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가 혼수에 빠졌을 때는 무엇보다도 먼저 저혈당증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다른 종류의 혼수에서는 시간이 조금 지체되는 것 이 환자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주지 않지만 저혈당성 혼수는 불과 2-3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회복불능의 뇌손상을 포함한 중요기관(심장, 신장)에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2) 당뇨병성 케톤산혈증 케톤이란 체내의 지방산이 대사되어 만들어진 물질로 ①인슐린이 부족하고 ②글루카곤, 코르티솔 및 성장호르몬 등 인슐린의 길항호르몬이 증가한 경우, 케톤이 간에서 다량으로 생성된다. 케톤은 산성을 띠고 있으므로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산혈증을 일으킨다. 피의 정상 소수이온(pH)는 7.4로 약알칼리성이다. 몸의 모든 효소와 신경기능은 산도(pH)가 정상으로 유지되어야 기능을 하며 pH가 조금이라도 변하게 되면 위험에 처하게 된다. 케톤산혈증은 주로 인슐린-의존형 당뇨병 환자에서 볼 수 있는데 당뇨병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당뇨병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즉 갈증, 다음, 다뇨, 심한 무력증, 탈수로 인한 체중감소와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질이 나고 토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복통도 오기 때문에 충수염이나 급성복막염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더 진행이 되면 탈수와 산혈증이 악화되어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이 몽롱하여지다가 나중에 혼수에 빠진다. 이러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에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하게 되므로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서 치료해야 한다. 이러한 당뇨병성 혼수를 가져오는 원인을 보면 ①당뇨병 환자에서 세균감염이 심하든지 ②환자가 임의로 인슐린 주사를 중단하는 경우, 혹은 ③정신적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았을 때, ④교통사고를 당하거나, ⑤당뇨병을 조절하지 않고 외과수술 등을 받았을 경우에 발생한다. (3) 비케톤성 고삼투압성 혼수 이것은 주로 노인의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에서 간혹 볼 수 있다. 이 유형의 혼수는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요로감염이나 폐렴 등의 감염증, 어떤 이유로 부신피질호르몬을 다량 사용하는 경우, 또는 고혈압 치료에 다이아자이드 같은 이뇨제를 사용하는 경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 혼수의 특징은 심한 고혈당(600mg/dl 이상), 요당 4+(소변에서 당도 높게 나오고)이상이고, 케톤뇨가 없으며 고나트륨혈증을 보인다. 심한 탈수로 인하여 체중이 감소되고 혈압이 떨어지며 체온상승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의식소실이 심하지 않은 경우 보리차 등의 맹물을 다량 공습하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률이 40-50%에 달하는 매우 위험한 급성합병증이다. 그러므로 당뇨병성 혼수를 예방하기 위하여는 다음의 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 ①먼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져야 한다. ②식사요법을 꼭 지키고 규칙적인 운동요법을 실행해야 한다. ③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 당뇨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④인슐린 주사와 경구 혈당강하제(내복약)의 용량을 자기 마음대로 변경하거나 투여를 중지하지 말아야 한다. ⑤만일 당뇨병이 악화되고 몸이 나빠졌다고 생각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만성합병증 (1) 당뇨병성 안질환 ①당뇨병성 망막증 – 눈을 통해 들어온 물체의 영상이 눈에 맺히는 곳에 바로 망막이다. 망막에는 많은 모세혈관과 시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고혈당은 망막의 모세혈관을 망가뜨려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40세 이후에 오는 실명의 원인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이 가장 많다. 당뇨병성 망막증에는 단순성 망막증과 증식성 망막증이 있는데 전자는 망막에 미세동맥류와 점상출혈 등이 오는 것이고 후자는 망막박리, 혈관신생(출혈 후 주위에 혈관이 새로 생기는 현상) 및 실명 등이 특징이다. 이러한 망막증은 혈당조절 정도에 따라서 발병의 차이가 크므로 철저한 혈당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서는 아직 망막증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인 안저검사(망막의 상태를 검사함)를 함으로써 망막증의 조기 색출이 가능하며 망막증이 일단 합병된 경우에는 3-6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하여 진행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실명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실명의 위험성은 시신경유두나 그 주위에 울혈이나 신생혈관이 발생되는 경우이므로 이러한 환자는 안과의 망막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시기에 레이저-응고요법을 시행하면 실명위기에 있는 망막증환자의 약 70%에서 시력을 보존할 수 있다. ②백내장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병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시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당뇨병 환자가 나이가 많고 당뇨병의 이환 기간이 길고 또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백내장의 발생이 늘어나게 된다. 백내장은 당뇨병 환자가 비당뇨인 보다 3-4배 많이 발생하여, 전체 당뇨병 환자의 20-30%에서 발견된다. 그 중 5-7%는 심한 백내장으로 시력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백내장은 안과적인 수술로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면 시력이 회복된다. 백내장수술 후의 시력회복은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질환이 없어야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당뇨병성 신장질환 우리 몸에서 신장은 ①체액의 양과 ②삼투압 조절기능, ③체내 산도 조절기능, ④노폐물 배설기능, ⑤호르몬 분비기능 등을 하고 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신부전 환자에서는 몸이 깨끗이 정화되지 않으므로 노폐물과 수분이 몸에 쌓이는 요독증이 발생한다. 또한 고혈압, 빈혈, 골다공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도 동반하게 된다. 신장 안에는 미세혈관이 뭉쳐 실타래처럼 생긴 사구체라는 기본적인 구조가 있어 노폐물을 걸러내고 있는데 당뇨병으로 인해 사구체가 손상되면 혈액 내의 단백질(알부민)이 사구체를 거쳐 소변으로 빠져 나가기 시작한다.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오면 당뇨병성 신증(신장질환)이 진행되고 있는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당뇨병성 신장 합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중요한 사망 원인으로 청소년 당뇨병에서는 50-60%가 그리고 40세 이전에 발생한 당뇨병환자에서는 약 30%, 그 후에 발생한 당뇨병환자에서는 10%정도가 신부전증으로 발생한다.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초기에는 신장이 커지고 사구체 여과율의 증가와 경증 고혈압이 나타나며 소변검사에서는 소량의 알부민의 검출된다. (미세알부민이 24시간 소변에 20-300mg 배출된다.) 당뇨병성 신증의 초기에는 혈당의 엄격한 조절, 과잉 단백질 섭취의 제한 및 고혈압 조절 등을 하면 그 진행을 억제하거나 정상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다. 신장의 사구체의 여과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모세혈관은 일부분만 손상되어도 나머지 모세혈관에 여과기능의 부담이 가중되어 사구체의 손상이 가속화된다. 또 당뇨병을 잘 관리하지 않고 오래 지속하게 되면 방광의 수축기능이 감퇴되어 신경성 방광 같은 배뇨장애를 일으킨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요로 감염도 잘 생겨 이것이 신장의 손상을 더 가속시키게 되므로 특히 여자 환자에서는 요로감염의 유무를 3-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당뇨병성 신장병이 합병된 환자에서는 방사선 조영제나 일부 항생제가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성 신증이 진행되면 신사구체의 여과율과 배설기능이 감소되어 결국 신부전증을 일으킨다. 이렇게 되면 혈액 투석이나 신장이식수술을 시행해야 환자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3)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합병증은 당뇨병의 3대 합병증(망막증, 신장합병증, 신경합병증) 가운데 가장 많이 보이는 만성 합병증이다. 가장 흔한 것은 하지에 대칭으로 양말 신는 부위에 오는 말초성 다발성 신경병증이며 통증, 저린 느낌, 열감이나 통각(아픈 감각)의 소실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야간에 악화되어 통증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또 자율신경 장애가 초래되면 발기불능, 방광마비, 간헐적인 설사, 위무력증, 기립성저혈압(갑자기 일어날 때 혈압이 저하되는 것) 등이 나타난다. 당뇨병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신경병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신경의 손상을 예방하거나 억제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손상이 진행이 되면 비가역적인(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음) 상태로 되어 회복이 어려워진다. 특히 신경계의 손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음주를 하지 말아야 하며 종합비타민을 포함한 적절한 영양공급이 혈당조절 못지 않게 중요하다. (4) 감염증 당뇨병환자는 종기나 진균증(무좀), 피부감염증이 잘 오고 피부에 상처가 나도 잘 아물지 않고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구강에는 치주염도 흔히 발견된다. 중년기 이후의 여성 당뇨병 환자에서는 요로감염증이 잘 오며 이것이 신우염을 일으켜서 신장기능을 약화시키는 경우도 있고 진균성 (캔디다)질염도 자주 온다. 당뇨병을 가진 노인이나 소아에서는 세균성 폐렴이 잘 합병된다. 이것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자체의 악화나 패혈증으로 발전해 생명이 위독해 지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는 일반적으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나 기관지염이 많이 발생하고 한 번 걸리면 회복이 더디거나 폐렴으로 합병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환절기처럼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미리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5) 당뇨병의 족부질환 당뇨병 환자에서 발이 헐거나 (궤양)썩어 (괴사)들어가서 발가락이나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당뇨병성 족부질환이라고 한다. 이는 하지 말초혈관질환에 의한 혈류 감소 및 신경병증으로 인해 족부에 자주 생기는 상처와 족부의 만성부종, 합병된 감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된다. 이런 족부질환은 당뇨병을 15년 이상 오래 앓은 환자에게 걸리기 쉽다. 족부질환이 발생하면 발이 헐고 염증이 생겨 고름이 나와 악취가 나지만 통증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악화되면 당뇨병 환자는 감염증이 족부 위로 파급되고 패혈증으로 되면 고열이 나고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치료방법의 선택에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당뇨병의 적절한 조절, 항생제 투여, 영양공급, 국소치료 등의 방법으로 가능한 족부의 원형을 보존하도록 노력한다. 만일 골수염을 수반한 경우라면 불가피하게 손상된 부위의 하지를 절단해야 한다. 선진국의 통계에 따르면 비외상성(외상을 받지 않는 경우) 족부절단의 과반수가 당뇨병성 족부질환이라고 한다. 당뇨병으로 인한 족부궤양이나 족부괴저를 예방하려면 우선 흡연자는 담배를 끊어야 하고 매일 따뜻한 물로 발을 씻고 발톱을 자주 깎으며 양말을 두껍게 신고 발에 꽉 끼는 신발은 신지 말아야 한다. 또 발에 물집이나 작은 상처가 났을 때에도 병원에서 잘 치료하여 상처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러한 족부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아 발이나 다리를 절단해야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발관리에 항상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료 인용: 허박사가 알려주는 한국형 당뇨병 맞춤치료, 허갑범, 에디터
(2.4) 당뇨병_당뇨병의 합병증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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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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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관리 1. 혈당조절의 목표 1)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미세혈관합병증 및 대혈관합병증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혈당조절이 꼭 필요하다. 2) 혈당조절의 평가는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하며, 식전, 식후 2시간 및 취침 전 혈당도 함께 사용한다. 3) 혈당조절의 목표는 당화혈색소(HbA1C) 6.5% 이하로 하고 환자의 상황에 따라 개별화한다. 4) 혈당조절 목표를 정할 때 고려할 요소로는 나이, 당뇨병 유병기간, 여명(餘命), 당뇨병성 합병증의 진행 정도, 동반 질환, 저혈당의 정도, 환자의 순응도 등을 고려한다. 5) 수술 전후, 임신 및 급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는 좀더 엄격한 조절이 필요하다.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적극적인 혈당조절은 지속적으로 당뇨병성 합병증인 미세혈관합병증 (미세단백뇨나 신증,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경증)과 대혈관합병증(뇌혈관, 심혈관질환)의 발생 및 진행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화혈색소를 10% 낮출 경우 (예: 당화혈색소가 8.0%에서 7.2%로 낮추면) 망막병증의 진행을 40-50% 늦출 수 있으며 당화혈색소의 수치를 1% 감소시키면 미세혈관합병증은 37%, 심근경색은 14% 정도 감소한다. 연구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적극적이고 엄격한 혈당조절은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할 뿐 아니라 발생된 기존의 합병증의 진행 속도까지 늦출 수 있다. (연구통계에 의하면 당화혈색소가 7.0% 이하에서 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이 적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7.0% 이내로 조절할 것을 권유하기도 하나 다른 연구에서는 6.5% 이내를 권유하고 있다.) 혈당조절의 목표는 ①공복(식전)혈당으로 할 경우 제1형 당뇨병환자에서는 70-120 mg/dL (3.9-6.7 mmol/L) 이하로 그리고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는 120 mg/dL (6.7mmol/L) 이하로 설정할 경우 미세혈관합병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②식후 혈당의 조절 목표에 관하여는 아직 논란이 있으나 식후 2시간 후의 혈당이 180 mg/dL (10mmol/L) 이상에서는 당뇨병의 합병증이 증가되는 것 같다. 그러므로 그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식후 2시간 혈당의 상승은 사망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임) 2. 혈당조절 과정 (모니터링 및 평가) 1) 당화혈색소 측정 당뇨병환자에서 혈당조절 상태의 평가는 당화혈색소로 한다. 일반적으로 당화혈색소는 3개월 마다 측정하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가 결정할 수 있다. 2) 자가혈당 측정 (1) 자가혈당 측정은 제2형 당뇨병환자의 중요한 자가관리 수단이므로 모든 환자들이 스스로 측정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2) 자가혈당 측정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1년에 1회 이상 검사실에서 측정한 혈당치와 비교하고, 측정값이 오차 범위 내에서 유지되도록 자가혈당 측정기를 관리한다. (3) 자가혈당 측정은 최소한 공복과 식후 2시간 혈당(식사개시 후 2시간째)을 포함하여 측정하도록 권장한다. (4) 자가혈당 측정의 횟수는 환자의 혈당조절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임상영양요법, 운동요법, 경구혈당강하제 치료, 2회 이내의 인슐린 치료를 하는 제2형 당뇨병환자는 매일 최소 1회 이상의 자가혈당 측정을 하도록 권고하며, 여러 회 인슐린 치료를 필요로 하는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서는 매일 최소 3회 이상의 자가혈당 측정을 하도록 한다. 매일 한번 이상 자가혈당을 측정한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자가혈당 측정을 자주한 경우에서 0.6% 정도 낮았다. 인슐린으로 치료하는 제2형 당뇨병환자의 경우에서도 여러 번 자가혈당을 측정하는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가 더 낮게 나왔다. 즉 열심히 검사한 만큼 당뇨조절이 잘 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①보통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식후 2시간 혈당이 다른 시간의 혈당보다 당화혈색소와의 상관관계가 높으며 ②조절이 잘 되지 않는 환자에서는 공복혈당이 전체 혈당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므로 자가혈당 측정을 할 때는 가능하다면 식전과 식후 2시간 혈당(식사 시작 후 2시간에 측정)을 포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임상영양요법 권고안 1) 당뇨병 발생 고위험군 또는 당뇨병환자는 임상영양사에 의한 개별화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임상영양요법은 당뇨병의 예후를 개선하며 비용대비 면에서 매우 효과적이므로,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 2) 일반적으로 총 에너지의 50~60%를 탄수화물로 섭취하도록 권고하나, 그 섭취량은 환자들의 개별적 목표에 따라 조정할 수 있고 전곡류, 과일, 채소, 저지방 우유가 포함된 건강한 식사로 구성되어야 한다. 당뇨병환자에서 총 탄수화물량만 고려하는 것보다는 당지수(glycemic index) 및 당부하지수(glycemic load)를 사용해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3) 단백질은 총 에너지의 15~20%를 섭취한다. (그러나 당뇨병성 신증이 있는 경우에는 1일 0.8 ~1.0 g/kg 이내의 단백질 제한식사가 필요하다.) 4) 지방의 섭취량은 총 에너지의 25% 이내로 하되, 개인의 대사적 문제(비만, 이상지질혈증 등)를 고려하여 개별화하며, 포화지방 섭취는 총 에너지의 7% 미만, 트랜스지방 섭취는 최소화, 콜레스테롤 섭취는 1일 200 mg 미만으로 한다. 5) 나트륨의 과잉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당뇨병환자는 하루 2,000 mg (소금 5 g) 이내로 제한한다. 음주는 혈당관리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혈당조절이 잘 되는 경우에만 1일 1-2잔 범위로 제한하며, 간질환 또는 고지혈증을 동반하거나, 비만한 당뇨병환자에서는 금하는 것이 좋다. 4. 운동요법 권고안 1)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체중을 유지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의 중등도 강도(최대 심박수의 50-70%)의 유산소운동이나, 일주일에 90분 이상의 고강도 유산소운동(최대 심박수의 70% 이상)을 실시한다. 운동은 일주일에 적어도 3일 이상 실시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 이상 쉬지 않도록 한다. 2) 금기 사항이 없는 한 일주일에 3회 이상의 저항성운동을 실시한다. 1회의 저항성 운동은 대근육군을 포함하여 점진적으로 8-10회 반복이 가능한 정도의 무게로 세 차례 반복 실시한다. 3) 인슐린이나 인슐린분비촉진제를 사용하는 경우 운동 전후의 혈당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혈당 측정을 시행하고 저혈당의 예방을 위해 적절하게 약제를 감량하거나 간식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5. 당뇨병 치료제 – 경구약제 권고안 1) 당뇨병성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혈당조절 목표는 당화혈색소 6.5% 이하로 한다. 2)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약제의 작용기전과 효능, 부작용, 비용 및 환자의 특성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약제를 선택한다. 3)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 목표도달에 실패할 경우 작용기전이 다른 약제의 병합요법을 시행한다. 병합요법 실패 시 인슐린 치료가 추천되나 약제 변경도 고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처음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에서는 우선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추천하고 있고 이것으로 당화혈색소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 약물투여를 고려하고 있으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당화혈색소치가 1-1.5% 정도이고 당화혈색소 목표치를 6.5%로 정의한다면 초기에 당화혈색소가 7.5-8% 이상인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을 추천하는 동시에 약제를 바로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학회(EASD)는 초기 치료로서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metformin 약물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경구혈당강하제는 그 작용기전에 따라 크게 5가지로 나눈다. (1) 췌장의 베타세포로부터 인슐린분비를 직접 자극하는 sulfonylurea 계 (Amaryl), (2) 간에서 포도당 합성을 억제하는 biguanide 계 (Metformin), (3) 장에서 포도당 흡수를 억제하는 α-glucosidase inhibitor 계 (Acarbose), (4) 말초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thiazolidinedione 계 (Piglitazone), (5) 인크레틴 효과를 증강시키는 GLP-1 agonist, DPP IV inhibitor (Sitagliptin) 등이 있다. 이들은 각각 다른 작용기전으로 혈당강하 효과를 보이고 약제마다 장점이 서로 다르므로 환자의 특성에 따라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들 약제는 그 작용기전이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부작용, 금기증, 약제의 가격 또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약제 선택 시에 고려해야 할 임상적 요소로는 나이, 당화혈색소치, 공복 시의 고혈당 정도, 식후의 고혈당 정도, 비만 여부, 대사증후군 여부, 인슐린 분비능, 간기능 및 신장기능이상 여부 등이다. 경구혈당강하제 단독요법의 경우 당화혈색소치에 따라 2-3 개월 간격으로 약제의 용량을 증량해 나간다. 당화혈색소 목표치 6.5% 미만으로 도달한 경우에는 그 용량을 유지하거나 경우에 따라서 감량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용량을 계속 증가시켜 최대 용량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당화혈색소의 목표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에는 신속히 다른 기전의 약제 추가를 고려해야 한다. 6. 당뇨병 치료제 – 인슐린치료 권고안 1) 적절한 경구혈당강하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인슐린요법을 고려한다. 특히 대사이상을 동반하고 고혈당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 초기에서부터 인슐린을 사용할 수 있다. 2) 성인의 지연형 자가면역당뇨병 및 제1형 당뇨병과 감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슐린을 사용한다. 3) 심근경색증, 뇌졸중, 급성질환 발병 시, 그리고 수술 시에는 인슐린요법을 고려한다. 4) 임신 예정이거나 임신한 경우 경구혈당강하제를 중단하고 인슐린요법을 시행한다. 제2형 당뇨병의 치료는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 또는 지연시키기 위해 부작용 없이 적절한 혈당조절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맞춰져야 한다. 경구혈당강하제 만으로 혈당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않으면 인슐린요법을 시작한다. 경구혈당강하제를 최대용량으로 사용하거나 두 종류 이상의 약제를 병용해도 당화혈색소가 7.0% 이상이면 혈당조절이 더 악화되기 전에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제2형 당뇨병환자는 당뇨병 진단 당시 이미 인슐린분비능이 50% 이하로 저하되어 있으며, 6년 후에는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매우 저하되어(약 25% 정도) 있으므로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조기 인슐린요법도 고려할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경구혈당하제 투여에도 불구하고 당화혈색소가 높게 지속된다면 혈당조절이 더욱 악화되기 전에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슐린요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저 인슐린요법, 1일 2-3회의 혼합형 인슐린요법, 식전 인슐린 또는 다요소 인슐린 요법 (multiple-component insulin regimen)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경구혈당강하제와 인슐린의 병합요법도 가능하다. 경구혈당강하제와 기저인슐린요법 병용으로도 혈당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식전 속효성 인슐린 투여 또는 1일 2회 이상의 혼합형 인슐린 투여를 고려해야 한다. 자료 인용: Website of Korea Diabetes Association (http://www.diabetes.or.kr/pro/publish/guide_2013.php?mode=list)
(2.3) 당뇨병_당뇨병 관리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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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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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지침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하는 당뇨병 지침을 중심으로) 1. 당뇨병의 선별검사 1) 당뇨병의 선별검사는 공복혈당, 경구당부하검사 혹은 당화혈색소(HbA1C)로 한다. 2) 당뇨병의 선별검사는 40세 이상 성인이나 위험인자가 있는 30세 이상 성인에서는 매년 시행하는 것이 좋다. 3) 공복혈당장애 혹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추가 검사를 시행한다. -1단계 : 공복혈당 100-109 mg/dL 또는 당화혈색소 5.7-6.0% 인 경우 매년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 측정 -2단계 : 공복혈당 110-125 mg/dL 또는 당화혈색소 6.1-6.4% 의 경우 경구당부하검사 4) 혈당 측정은 정맥 전혈을 채취하여 분리한 혈장 혈당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부득이하게 혈청을 이용할 경우 채혈 30분 이내에 혈청을 분리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의 선별검사의 목적은 당뇨병이 진단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단적 검사를 시행하기보다는 선별검사에서 양성소견을 보인 대상에서 진단적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중요할 것이다. 제2형 당뇨병은 합병증이 나타날 시점까지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며,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1/3정도가 진단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고위험군에서는 (1)당뇨병이나 (2)내당능이상에 대한 선별검사가 꼭 필요하다. 한국인에 적절한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인자는 아래 표와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당뇨병학회의 검사 기준연령인 45세 이상보다는 40세 이상을 검사연령으로 권고하고 있는 영국이나 캐나다의 기준을 따르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그 이유는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서 당뇨병이 더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에서의 코호트 연구결과, 40세 이상에서 당뇨병의 유병률이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 환자들에 대해 서양인들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당뇨병에 대해 진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는 30세부터 선별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당화혈색소(HbA1C)는 혈당조절의 판단을 위하여 흔히 사용되고 있으며 공복상태와 무관하게 검사할 수 있으나, 최근까지 당뇨병의 진단 및 선별 기준에서 배제되어 왔다. 그 주된 이유는 진단기준 설정 당시 당화혈색소 측정이 표준화되지 못했고, 측정의 정확도도 낮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래 당화혈색소의 측정이 정확해지고 표준화되면서 2009년 국제전문가위원회는 새로운 당뇨병의 진단기준으로 당화혈색소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였다. 2010년 미국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서는 당뇨병 진단기준에 당화혈색소 6.5% 이상이 새롭게 포함되었으며,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당화 혈색소 5.7-6.4% 기준이 추가 되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도 당화혈색소 6.1% 이상을 당뇨병 위험이 매우 높은 군으로 간주하여 경구당부하 검사시행을 권고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혈당농도는 채혈하는 혈액의 종류, 즉 정맥혈, 동맥혈, 또는 모세 혈관혈에 따라 다르고 금식여부와 음식의 섭취시간에 따라 다르다. 대체로 동맥혈의 혈당이 가장 높고 모세 혈관혈, 정맥혈의 순이다. 2. 당뇨병의 진단기준 1) 정상혈당은 최소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 에서 공복 혈장 혈당 100 mg/dL 미만이고 75g 경구당부하 2시간 후 혈장 혈당 140 mg/dL 미만으로 한다. 2) 공복혈당장애는 공복 혈장 혈당 100-125 mg/dL로 정의한다. 3) 내당능장애는 75g 경구당부하 2시간 후 혈장 혈당 140-199 mg/dL로 정의한다. 4) 당뇨병의 진단 기준 4-1.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체중감소)과 임의 혈장 혈당 ≥ 200 mg/dL 또는 4-2. 8시간 이상의 공복 혈장 혈당 ≥ 126 mg/dL 또는 4-3. 75g 경구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장 혈당 ≥ 200 mg/dL 또는 4-4. 당화혈색소 ≥ 6.5% 5) 당화혈색소 5.7-6.4%에 해당하는 경우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진단한다. 경구당부하검사는 검사방법이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재현성의 문제, 검사비용이 많이 들므로 실제 의료기관에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당뇨병학회에서는 당뇨병의 진단을 위해 경구당부하검사를 구태여 권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에서의 당뇨병은 서양인에 비해 비비만 형이 많고 인슐린 분비능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공복혈당만으로는 상당수의 당뇨병을 진단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한국 노인 인구의 경우 식후 고혈당만 있는 경우도 적지 않아 공복혈당만으로 진단할 경우 내당능장애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당뇨병도 진단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한국인의 경우 경구당부하검사의 유용성은 재평가 되어야 하고, 그 적응증도 역시 확대될 필요가 있다. 또한 재현성의 문제는 검사방법의 표준화를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이 될 수 있다. 경구당부하검사 방법은 공복과 당부하후 2시간에 채혈하는 세계보건기구의 제안이 보편적으로 인정되고 있고 일본당뇨병학회에서는 이에 추가해서 당부하후 30분과 60분의 검사 및 인슐린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편의성을 고려할 때 공복과 당부하후 2시간 검사가 적절할 것이나 임신성당뇨병을 포함하여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30분, 60분, 90분 등의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3. 경구당부하검사 방법 1) 검사 전 적어도 3일 동안 평상시의 활동을 유지하고 하루 150g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2) 검사 전날 밤부터 10시간 내지 14시간 금식 후 공복 혈장 혈당 측정을 위한 채혈을 한다. 3) 250-300 mL의 물에 희석한 무수포도당 75 g 이나 150 mL 의 상품화된 포도당 용액을 5분 이내에 마신다. 4) 포도당을 마신 2시간 후에 당부하후 혈장 혈당 측정을 위한 채혈을 한다(포도당 용액을 마시기 시작한 시간을 0분으로 한다). 5) 필요한 경우 당부하후 30분, 60분, 90분 혈장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위의 경구당부하검사는 당뇨병의 전단계인 내당능장애를 진단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내당능장애는 공복혈당장애에 비해서도 그 수가 적지 않으며, 심혈관질환이나 전체 사망률과의 관련성도 공복혈당 장애보다 크며, 내당능장애에 대한 적절한 중재법이 당뇨병으로의 진행이나 심혈관질환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내당능장애의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인 당대사 이상의 분류는 그림과 같다. 4. 당뇨병의 분류 (1) 제1형 당뇨병 췌장 베타세포 파괴에 의한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한 당뇨병 ① 면역 매개성, ② 특발성 (2) 제2형 당뇨병 인슐린 분비 및 작용의 결함에 의해 발생한 당뇨병 (3) 기타 당뇨병 ① 베타세포 기능의 유전적 결함, ② 인슐린 작용의 유전적 결함, ③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 ④ 내분비질환, ⑤ 간질환, ⑥ 약물 유발, ⑦ 감염, ⑧ 드문 형태의 면역 매개 당뇨병, ⑨ 당뇨병과 동반될 수 있는 기타 유전적 증후군 (4) 임신성당뇨병 (임신 중 진단된 당뇨병) 미국당뇨병학회(ADA)의 ‘당뇨병의 진단 및 분류에 관한 전문위원회’는 1997년 당뇨병의 새로운 분류를 발표하였으며, 1999년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도 같은 분류를 하였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의 파괴와 이에 따른 인슐린 결핍을 특징으로 하며, 자가 항체의 유무에 따라 면역 매개성 당뇨병과 특발성 당뇨병으로 구분된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저항성과 상대적 인슐린 부족을 특징으로 한다. 단백질 결핍이 직접적으로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명확한 증거의 부재로 ‘영양실조성 당뇨병’은 삭제되었고, 그 중 하나로 분류되었던 ‘섬유결석형 췌장성 당뇨병(fibrocalculous pancreast- -icdiabetes)’은 췌장 외분비질환에 의한 당뇨병으로 재분류되었다. 제1형과 제2형 당뇨병 분류를 위해 자가항체(항GAD 항체, 인슐린 자가항체, 췌장소도세포 자가항체 등) 및 insulin, C-peptide 측정 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러 국내 연구에서 공복 C-peptide가 0.2 nmol/L(0.6 ng/dL) 미만인 경우 제1형 당뇨병으로, 0.33-0.4 nmol/L (1.0-1.2 ng/mL) 이상인 경우 제2형 당뇨병으로 분류하였다. 5. 당뇨병의 예방 1) 당뇨병 발생 고위험군(①내당능장애, ②공복혈당장애, ③당화 혈색소가 5.7-6.4%인 경우)에서 생활습관개선(체중감소와 운동)을 통해 당뇨병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2) 당뇨병 발생 고위험군에게는 체중감소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생활습관을 개선시키고 유지하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해야 한다. 3) 비만한 고위험군은 초기 체중에서 5-10% 감소를 목표로 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이상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한다. 4) 당뇨병 발생 고위험군에서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한 선별 검사는 적어도 매년 시행하는 것이 좋다. 5) 우리 모두는 당뇨병 발생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당뇨병의 선별 검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학회 및 정부도 당뇨병 예방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1) 생활습관의 변화 (lifestyle modification) Diabetes Prevention Program (DPP) 연구에서는 체질량지수가 24 kg/m2 이상인 내당능장애와 공복혈당장애 군에서 생활습관(운동 및 식사요법)의 변화를 통해 당뇨병 발생을 성공적으로 감소시켰다. ① 7% 이상의 체중 감량에 도달하고 ② 매주 150분 이상 중등도의 운동을 지속하도록 했을 때 3년 관찰기간 동안 당뇨병 발생이 대조군에 비하여 58% 감소하였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당능장애환자를 식사요법 혹은 운동 또는 두 가지 모두를 시행한 군을 6년간 관찰한 결과 당뇨병 발생이 68%인 대조군에 비해 운동을 한 군에서(41%) 그리고 식사요법을 한 군 에서(48%), 운동과 식사요법을 모두 시행한 군에서(46%) 당뇨병 발생이 감소하였다. 더구나 위의 연구는 연구가 종료된 후에도 당뇨병 발생의 예방효과가 최소 3년부터 10년 이상까지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당뇨병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 소개 현재까지 당뇨병 예방을 목적으로 FDA 로부터 승인된 약제는 없다. 그러나 여러 연구에서 metformin, acarbose, orlistat, rosiglita-zone과 같은 약제가 당뇨병 발생의 고위험군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또는 모두)에서 당뇨병 발생을 의미 있게 지연 또는 예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 약제 모두는 소수의 환자에서 어느 정도의 부작용을 유발하였다. 따라서 당뇨병 발생의 고위험군에서는 일차적으로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운동하도록 권장해야 한다. 비용 효과면에서 유일하게 당뇨병 예방목적의 약물치료로 Metformin이 추천되고 있다. (특히 내당능장애와 공복혈당장애가 있거나 비만한 환자에서 추가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60세 미만이고 체질량지수 35 kg/m2 이상에서는 Metformin이 당뇨예방에 효과가 있었다.) 자료 인용: Website of Korea Diabetes Association (http://www.diabetes.or.kr/pro/publish/guide_2013.php?mode=list)
(2.2) 당뇨병_당뇨병 지침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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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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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개요 우리나라의 당뇨병 유병률은 지난 수십여 년 동안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여왔다. (여기서 말하는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제1형 당뇨병은 제외하고 전체의 85-90% 이상을 차지하는 주로 성인에서 발병하는 제2형 당뇨병만을 다루기로 한다.) 한국에서의 30세 이상 당뇨병의 유병률을 보면 지난 71년 1.5% 에서 최근 10% 내외로 무려 7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것은 같은 기간 미국에서의 당뇨병 유병률이 두 배 가량 증가해온 것과 비교할 때 가히 폭발적인 증가세라고 할 수 있다.) (자료: 후생신보, 당뇨병치료의 최신지견) 통계청으로 발표를 보면 국내에서 1년에 24만 6천여명이 사망했는데 그 중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순위는 1999년 7위에서 2006년 4위로 뛰어 올랐다. 그러나 이것은 직접 사인만을 본 것이고 대사증후군과 연관된 당뇨병성 뇌-심혈관 합병증에 따른 사망까지 포함한다면 당뇨병이 사망원인의 수위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당뇨병이 얼마나 위험한 질환인지를 말해 준다. 이 병으로부터 다행히 죽지 않고 살아난다 할 지라도 평생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①신부전증, ②심근경색으로 인한 심부전이나 기타 합병증, ③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나 장애, ④실명과 ⑤하지 절단, ⑥운동이나 감각이상 등의 신경합병증 등의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장애가 기다리고 있다. 이 병의 사회적 비용도 만만찮은데 국민건강보험 총 진료비의 20% 를 차지하며 이 병에 걸린 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일반인의 3배에 달한다. 이 병은 소리 없이 다가오기 때문에 병에 걸렸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30~40대 성인 2~3명 중 하나일 정도이다. (당뇨병 환자의 30-40% 만이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의 수명을 단축시키고(50세 이하에서 진단된 사람의 평균수명은 정상인보다 약 12.5년 - 14년 정도가 짧아지고 삶의 질로 보더라도 20년 정도가 짧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평생 장애를 초래하며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수반하는 심각한 사회적 유행병이 바로 ‘당뇨병’인 것이다. 왜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당뇨병이 급증하고 있는 것일까?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와 인슐린 분비의 감소가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저에는 우리나라의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생활습관의 변화(과영양 혹은 영양불균형 및 비만, 운동부족)와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의 변화 등이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의 측면에서 보면, 당뇨병은 고혈당이나 당화혈색소(HbA1C)만을 기준으로만 관리하는 것보다는 고혈당의 원인을 찾아서 인슐린저항성이 문제(상대적인 인슐린부족)인 경우는 고혈당 관리 시 인슐린저항성을 완화해 주는 중요한 생활요법(식사와 운동)을 통해 복부비만을 줄이고 운동을 통해서 상, 하지의 근육을 강화하면서 약제도 인슐린이나 인슐린 분비 촉진제보다는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약제를 사용하면 당뇨병에서 흔히 오는 만성 합병증인 뇌-심혈관 동맥경화증(뇌졸중, 심근경색증)과 미세동맥병증(망막증, 신장병) 예방에도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다. 당뇨병의 진단은 비교적 간단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기준이 필요하다. (1) 혈당화색소(HbA1C)가 ≥ 6.5% 이상 혹은 (2) 공복혈장혈당 ≥ 126 mg/dL 이상 (8시간 이상 칼로리 섭취가 없는 상태) 혹은 (3) 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장혈당 ≥ 200 mg/dL (WHO에서 기술한 방법을 통해 75g 무수포도당을 섭취한 후) 혹은 (4) 전형적인 고혈당 증상이 있는 경우, 즉 무작위 혈장 혈당 검사가 200 mg/dL 이상일 경우 - 단, 위의 고혈당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두 번 이상 검사하여 위의 진단 기준 중 하나에 해당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심평원에서 권장하고 있는 당뇨병치료 지침은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이면 식사와 운동요법에 1차 약으로 메트포르민을 쓰고, 2개월 이상 치료해도 당화혈색소가 7% 이상이면 작용이 다른 경구 약제를 병용(2제요법)하도록 되어 있다. 만약 치료를 시작하기 전 당화혈색소가 7.5% 이상이면 2가지 약제를 병용할 수 있고 9% 이상이면 인슐린을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물론 이러한 치료과정에는 반드시 당뇨합병증에 대한 평가와 함께 그에 대한 예방 혹은 치료가 포함되어야 한다. 당뇨병의 관리에는 환자에 의한 자가 혈당감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들이 측정방법을 습득하고, 또한 측정자료를 치료에 응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초기교육을 실시하고, 추구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혈당화색소(HbA1C)는 7% 근처 또는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당뇨병성 미세혈관합병증을 줄이고 또한 대혈관합병증도 장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심각한 저혈당과 치료의 부작용이 없고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비교적 짧고 긴 기대 여명을 가지고 있고 또 심각한 심혈관질환이 없는 경우라면 좀 더 엄격한 혈당 조절이 권고된다(HbA1C를 6.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함).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에게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병 발병의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철저한 체중 감소가 권고된다. 체중감소를 위해서는, 저탄수화물, 저지방, 칼로리제한식이나 지중해식 식사가 단기간 효과적이다. 저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환자에서는, 지질수치, 신기능 및 단백섭취(신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감시하며, 필요한 경우 이에 따라 혈당강하치료제 용량을 조절한다. 운동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자신의 습관 변화는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체중감소 유지에도 가장 도움이 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제2형 당뇨병의 고위험군에서는 생활습관 교정을 위한 잘 구성된 프로그램이 추천되며, 이것에는 적절한 체중감소(체중의 7%) 및 규칙적인 운동(주 150분) 및 칼로리 및 지방이 제한되는 식사가 포함되며, 이런 방법은 추후 당뇨합병증 발병도 줄일 수 있다. (포화지방 섭취는 전체 칼로리의 7% 이내로 제한되어야 한다. 트랜스지방 섭취제한은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을 높인다. 따라서 트랜스지방 섭취는 최소화되어야 한다. 당뇨병환자가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최소한으로 제한하여야 하며 함께 올 수 있는 저혈당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미국 및 유럽 당뇨병 학회의 당뇨병 관리전략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혈당조절 목표치와 혈당강화요법은 환자에 따라 개별화 되어야 한다. 2. 식사와 운동요법은 2형 당뇨병 치료의 초석이다. 3. 금기 사항이 없는 한 메트포르민이 1차 선택 약이다. 메트포르민 사용 후 2차 및 3차 약물선택과 관련해서는 아직 장기간의 비교 임상연구가 부족하므로 환자의 특성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4. 당뇨병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포괄적인 심혈관 위험의 감소에 맞춰야 한다. 자료 인용: 대사증후군(한국대사증후군포럼), 2012년 미국당뇨병학회 당뇨병 표준진료 권고안
(2.1) 당뇨병_당뇨병 개요 conten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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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18년 11월 14일
In Medical Information
20세기 초만 하더라도 영양실조, 결핵, 기생충, 장티푸스 등 감염성 질환이 중요 질병이었지만 이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고지혈증), 동맥경화증과 비만 및 암 등 생활습관병이 현대인들의 가장 흔한 질병이 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로 다른 질병으로 이해하여 왔지만 최근에는 하나의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면서 그 실체가 인슐린저항성이고 이것이 대사증후군을 유발한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실제로 성인 당뇨병환자의 40-50%에서 고혈압이 동반되고, 60-70%에서 이상지혈증이 발견되며 70%이상에서 전신성비만이나 복부비만을 갖고 있다. 또 고혈압이나 관상동맥경화환자의 20-30%에서 당뇨병이 발견되는 것은 우연한 현상이 아니라 이러한 질환들이 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예를 들어 복부비만으로 복강 내에 지방조직이 많이 쌓이게 되면 이 지방세포에서 생산되는 다량의 지방산이 근육의 포도당 이용을 줄이고 간에서의 포도당생산을 늘려 혈중 포도당이 올라가게 되고 이로써 췌장의 베타세포가 자극되어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된다. 정상의 경우는 적정량의 인슐린으로도 여러 대사기능을 잘 조절하겠지만 위와 같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도 작동이 잘 안되는 경우는(이를 인슐린저항성이라고 함) 다른 대사기능도 나쁘게 작용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한다. 또한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해 몸의 인슐린 분비요구가 늘어나서 췌장의 인슐린 생산능력을 초과하게 되면 당뇨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렇게 혈중 인슐린이 증가하면(고인슐린혈증) 신장(콩팥)의 염분 배설을 억제하게 되어 몸 안의 염분과 수분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교감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고 혈관도 수축되어 고혈압이 발생한다. 또한 인슐린이 증가하면 혈중의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킴으로써 이상지혈증을 유발하고 혈관 내에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그리고 뇌경색을 일으킨다. 이러한 인슐린저항성의 상태는 ①운동부족에 따른 복부비만과 지방간뿐만 아니라 ②과음, ③과식, ④유전적 소인, ⑤출산 시 저체중아, ⑥스트레스 및 ⑦노화 등에서도 발견된다. 아래의 그림은 다양한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인슐린저항성과 연관된 여러 질환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도식으로 보여주는 그림이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의 진단은 (1) 높은 혈압: 혈압이 130/85 mmHg이상, (2) 비만: 배 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0cm이상, (3) 이상지혈증: 혈청의 중성지방 150mg/dl이상, (4)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이하, (5) 고혈당: 공복혈당 100mg/dl이상 (과거에 당뇨병을 앓았거나 현재 당뇨병 약을 먹고 있는 경우도 포함)의 5가지 중에서 3가지 이상이 있으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한다. (1998년 WHO에서 제시한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우리나라는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거의 3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성인 가운데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대사증후군을 갖게 된다. 즉 65세 이상 노년층의 경우 거의 50%, 즉 2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에 해당한다. 최근의 음식문화와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대사증후군 환자가 급속이 늘고 있기에 이제는 우리들 중에 아무도 대사증후군에서 자유롭다고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또한 2007년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중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을 모두 합치면 1위인 악성종양보다 더 높게 나왔는데 이는 대사증후군이 우리들의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제는 자신이 대사증후군에 있는 지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예방 혹은 적극적인 대처가 앞으로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복부비만과 인슐린저항성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체중관리, 특히 복부비만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대사증후군의 예방 혹은 치료 지침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② 이상적인 체중(BMI체질량지수 20~25㎏/㎡)을 유지하고 남자는 허리둘레 90㎝, 여자는 85㎝이하로 유지한다. ③ 하루의 전체 열량섭취를 줄이고 지방섭취는 전체 열량의 30% 이하로, 포화지방산은 전체 지방섭취량의 10% 이하로 줄이되, 콜레스테롤은 하루 300㎎이하로 섭취하고,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늘린다. ④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등 푸른 생선(오메가3)은 1주 2회 이상 섭취한다. ⑤ 알코올 섭취를 줄인다. ⑥ 짜게 먹지 않는다. 소금 섭취량을 하루 6g이하로 낮춘다. ⑦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습관화한다. (수영이나 빠르게 걷는 운동, 자전거타기 등) ⑧ 또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호르몬(성장호르몬, 코티졸, 글루카곤, 카테콜아민)을 과다하게 분비하게 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므로 과도하고 장기적인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줄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이러한 대사증후군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그림이다. 내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이제부터는 위에서 언급한 지침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보자. 자료 인용: 대사증후군(한국대사증후군포럼), 대사증후군(저자: 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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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Clinic
2018년 11월 13일
In Clinic notice
- 4 Nov: Nursing Lecture: Dressing and Wound Care Procedures - 5 Nov: Medical Lecture: Sinusitis. Diagnosis & Treatment - 5 Nov: Staff Course: Serving with Excellence and Love - 27 Nov: Global Health Course: The Environment and Health. At Thai Nguyen Medical University - Every Tuesday: English Course for the Clinic Staff - Every Thursday: Charity Clinic at Hanoi Evangelica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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